진주 중앙시장 비단길 청년몰 찬팅 - 탄탄면? 잡담, 자축


처음 접시를 받았을때 좀 당황했다.
탄탄면? 어디?

사진을 잘못찍은게 아니다. 평평한 접시에 저렇게 나온다.
중국 본토쪽 탄탄면은 국물있는게 아니라는건 알고있긴한데 그렇다고 해도 땅콩기름이 아니라 땅콩버터를 쓰진않는다.
나중에 친구의 도움을 받아서 들어보니  땅콩버터 국수(peanut butter noodle)형태로 서양식으로 판매하면 저렇다고 하더라
(검색해보니까 비쥬얼이 비슷하더라)

물론 맛있었다. 기대했던 탄탄면이 아니라서 좀 당황했을 뿐이지  
땅콩맛이 진득하면서도 느끼하지않게 살짝 매운맛을 넣어준게 좋았다.
취향에 맞게 고추기름이나 흑식초등을 뿌려먹을 수 있게 해둔게 좋았다. (보통 탄탄면이 고추기름에 말아다 싶이해서 나오지만)
고추기름도 별로 안매운걸 선택해서 좋았다. 애들이랑 같이와도 좋을거 같다.


다만 메뉴표에 저렇게 올려두면 당연히 일반적으로 먹는 탄탄면인줄 알지 이런메뉴일지는 모를것이 아닌가?


양파후레이크밥도 더해서 먹었는데 먹는다고 사진을 안찍어놨다.
솔직히 내가 먹기에도 양이 좀 과하더라

절대로 음식맛이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런데 성인남성도 본메뉴 먹으면 사이드메뉴에 뭐 손대기 힘들것 같다.

결론 탄탄면이라고 생각안하고 가면 맛있음